본 작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앰블럼 디자인 제안 시안으로, 기관의 정체성과 교육·문화적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두 가지 스타일의 비주얼 아이덴티티입니다
01. 자연과 웃음을 담은 일러스트형 앰블럼
숫자 ‘0’ 안에 다양한 농산물을 수채화 스타일로 삽입하고, 이를 스마일 아이콘과 결합해 ‘건강한 먹거리’와 ‘행복한 교육’이라는 기관의 미션을 부드럽고 친근하게 표현했습니다.
컬러는 오렌지 계열을 중심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주며, 일상 속 농업과 식문화가 주는 긍정적 감정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비주얼 중심의 앰블럼으로 행사 홍보물, 기념품, 리플렛 등 다양한 매체에서 유연하게 응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02. 햇살과 성장의 상징, 그래픽형 앰블럼
10주년의 숫자 ‘0’을 햇살 모양의 그래픽 요소로 형상화하여, 농업과 식문화 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확장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선명한 노란색과 연두색은 생명력과 에너지를, 중앙의 방사형 라인은 ‘정보의 확산’과 ‘교육의 전파’를 의미합니다.
보다 공식적이고 공공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깔끔한 형태로 마감하였으며, 기관의 정체성과 안정감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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